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읍면소개 > 지명유래

대의면 암하마을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882
등록일
2003.08.05
읍면
대의면
첨부

「덤밑」이 고유동명으로 마을 바로 뒷산이 높고 긴 바위로 이어져 있어 붙여진 것이다. 보통 「뒷덤」이라 부르는데 산자락에 굴밤나무 등 숲이 울창하여 얼른 보이지 않는데 덤의 높이가 열자쯤 된다. 이 덤의 중간쯤에 당산이 있었고「수진골」의 왼쪽 산고개가「윤디리재」로 흡사 윤디(인두)모양의 지형이라서 그렇게 부른다는데 삼가로 통하는 옛길이다. 마주보는 산에「삼밭골」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「삼밭골」「산밭골」인지 확인 할 수 없었다. 마을 앞 큰 정자나무가 있으며 지난날 여기도 조산이 있었고 바로 당산나무다. 청송 심(□)씨가 터를 잡은 지 반천 년쯤이라고 하며 임진왜란 때 곽재우 휘하에서 무공을 세우고 순절한 훈련판관 심언명(□彦明)공과 심언청(□彦淸)병사공 형제의 후예들이 대성을 이룬 채 25세대 중 15세대가 선영을 지키고 있으며 그 다음이 담양 전(田)씨와 밀양 박(朴)씨가 서너 집씩 분포돼 있다. 심씨 문중의「봉암재(鳳巖齋)」가 있으며 취학아동이 엄청 줄어진 채 모의초등학교가 있는데 1946년 9월1일 개교한 뒤 1990년 3월 1일 분교장이 되고 1994년 3월1일 폐교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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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담당 대의면 총무팀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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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종수정일 2023-01-18